[평론] 2012 김길후 단체전 |
서울 SEOUL 2011.10.19 - 2012.02.29 Transformed Human 변형된 인체展
<참고>
대구 DAEGU 2012.03.01 - 2012.05.21 Transformed Human 변형된 인체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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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GWANGJU 2012.05.23 - 2012.09.09 Transformed Human 변형된 인체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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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현대미술은 이른바 ‘표현주의’라고들 한다. 표현주의를 넘어 이제는 ‘신표현주의’라 말한다. 김길후 화가는 그곳에 가까이에 있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해오던 그의 표현주의 작업 방식이 오늘의 화단에 이른 것이다. 아크릴 물감, 먹, 목탄, 금속재료, 석채 등을 이용한 그의 작업은 희귀하다. 표면이 거칠 것 같아 손으로 만져보고 귀를 대보고 싶은 충동이 인다. 어둡고 음울하다. 인상이 강렬하다. 단지 시각적으로 보이는 검음과 이상야릇한 형상 때문이 아니라 작품이 표현하는 언어를 듣고 싶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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