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8] 2024 [미술관 가자] 미래의 백남준이 될 신진작가, 삼청동·인사동에 모였다?-서울경제 |
[미술관 가자] 미래의 백남준이 될 신진작가, 삼청동·인사동에 모였다?
서울경제 | 서지혜 기자 | 입력2024-03-18 07:00:30 수정 2024.03.18 07:00:30
학고재 갤러리, 백남준·윤석남·김길후 3인전 ‘함(咸)’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는 소장하고 있는 백남준의 작품 3점과 윤석남, 길길후의 작품을 한데 모은 '함'(咸) 전을 열고 있습니다. TV모니터 64대로 이뤄진 백남준의 ‘W3’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제창한 세계 화합의 가치를 기리는 ‘구0일렉트로닉 포인트’, 1994년 인터넷으로 지식정보가 보편화돼 인류가 평등한 세계를 만들 것이라는 작가의 생각이 반영된 ‘인터넷 드웰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버려진 나무로 유기견의 형상을 깎고 먹으로 유기견을 그리는 작가 윤석남의 연작 ‘1025: 사람과 사람없이’, 바른 깨우침의 의미를 화두로 삼는 김길후의 회화도 함께 전시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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