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3] 2021 기성 예술을 파괴했던 동서양의 두 거장-한국일보

 

기성 예술을 파괴했던 동서양의 두 거장

주말 N 문화 | 한국일보 | 입력 2021.07.23 17:02

 


 

△김길후 개인전: 혼돈의 밤


 지난 4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을 수상해 국내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김길후가 개인전을 연다. 그동안 주로 베이징에 거점을 두고 작업한 작가이기에 그의 작품 세계를 국내에서 조명할 기회가 적었다. 학고재에서 여는 첫 전시로 오프라인에서는 총 23점, 온라인에서는 42점의 회화와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만물의 원시적 모습에 주목한다. 문명이 발생하기 이전 혼돈의 세계를 작품으로 구현한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림에서 나 자신을 빼는 작업이다. 자아를 지우고 그림에 몰두해야 한다"라고 밝힌 그의 예술 철학을 함께 들여다본다. 학고재 아트센터/학고재 온라인·8월 22일까지·무료관람·(02)720-1524~6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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