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9] 2012 SPACE K - 서울&대구&광주 변형된 인체展 |
『 변형된 인체展 』
서울 SEOUL 2011.10.19 - 2012.02.29 Transformed Human 변형된 인체展
대구 DAEGU 2012.03.01 - 2012.05.21 Transformed Human 변형된 인체展
광주 GWANGJU 2012.05.23 - 2012.09.09 Transformed Human 변형된 인체展
● 변형된 인체展
★스페이스K
코오롱의 문화예술나눔공간 스페이스K_광주는 변형된 인체란 제목으로 단체전을 마련했다. 이번전시에서 소개되는 14명의 작가들은 인체의 형상을 모티브로 작업하는데 작가 개개인이 인식한 삶을 다양한 형태로 은유한다.
인간의 형상을 담는 작품들은 미술의 수많은 소재 중에서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하나의 장르이다. 최근 흐름을 살펴보면 인체 표현은 과거의 형식적인 재현에서 벗어나 상징적 재현, 인간 형상의 파편화를 통한 이미지의 전용으로 전환된다. 이는 사회 문화적 맥락과 결부되면서 관람자로 하여금 다의미성을 도출해 내도록 유도한다.
‘변형된 인체’展에 소개되는 작업들 또한 시대의 문화, 심리의 현상에 대한 자각을 중심으로 자신의 표현의 대상에 대한 절실한 욕구로 비롯되었으며 여기에 각 지역적 색체를 반영한다. 이러한 현상들은 정신적인 불안의 시대에 보다 더 적극적인 양상으로 전개 되었으며 현실 혹은 인간 본성에 대한 비판, 사회 현상에 대한 비판적 자세를 취한다. 한편 작가 본인의 감성적인 내면의 표출 도구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거친 질감과 암울한 색체, 왜곡되거나 일그러진 인체 표현 방식은 이들의 주된 특징이다. 몇몇 작가들에게서는 사진을 꼴라쥬 하거나 극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이와 같은 그로테스크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변형된 인체’展에 소개되는 작업들 또한 시대의 문화, 심리의 현상에 대한 자각을 중심으로 자신의 표현의 대상에 대한 절실한 욕구로 비롯되었으며 여기에 각 지역적 색체를 반영한다. 이러한 현상들은 정신적인 불안의 시대에 보다 더 적극적인 양상으로 전개 되었으며 현실 혹은 인간 본성에 대한 비판, 사회 현상에 대한 비판적 자세를 취한다. 한편 작가 본인의 감성적인 내면의 표출 도구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거친 질감과 암울한 색체, 왜곡되거나 일그러진 인체 표현 방식은 이들의 주된 특징이다. 몇몇 작가들에게서는 사진을 꼴라쥬 하거나 극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이와 같은 그로테스크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인체의 형상을 변형시킨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을 바탕으로 삶의 알레고리화에 대한 작가들의 양상을 지켜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참고>